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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8

상대성 이론 1905년 26살의 알베르트 아인슈타인(Albert Einstein)은 특수상대성 이론을 제창하였다. 그 당시 아인슈타인은 기술전문가 3급으로 스위스 특허국에서 근무하였다. 그는 틈만 나면 물리 문제를 다루었으나 당시의 물리학계와는 고립되어 있었다. 그는 같은 해에 상대성 이론에 관한 논문을 하나 더 발표하였고 이와는 전혀 다른 주제의 뛰어난 논문을 두 편 발표하여 그중 하나의 업적으로 노벨상을 받았다. 미적으로도 아름다운 이론인 상대성 이론은 공간과 시간의 성질을 다룬 이론이다. 지난 90년 동안 수행된 온갖 실험들에서 상대성 이론이 올바른 것으로 검증되었다. 오늘날에는 어떤 실험적 제안이 만약 상대성 이론에 어긋나면 오히려 틀린 것으로 단정하게 되었다. 상대성 이론을 배우지 않은 사람에겐 상대성 이론.. 2022. 5. 26.
빛의 간섭과 회절 그리고 파동성 빛은 입자성과 파동성을 동시 지니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논리로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여러 시험을 통해 증명되었습니다. 빛의 간섭과 회절 현상이 빛의 파동성을 간접적으로 알 수 있게 해 준 것입니다. 파동으로서의 빛 무지개에서 볼 수 있듯이 태양 빛은 가시광선 영역의 모든 색깔을 담고 있습니다. 무지개가 보이는 이유는 태양 빛이 빗방울을 지나갈 때 각각의 파장에 따라 꺾이는 각도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간섭 비눗방울이나 기름 표면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색깔은 회절에 의한 것이 아니라 반사된 빛의 보강간섭 또는 상쇄간섭에 의한 것입니다. 빛이 보강 또는 상쇄간섭하여 특정 파장의 색깔이 잘 보이거나 보이지 않게 됩니다. 특정 파장의 보강간섭과 상쇄간섭 응용 빛이 유리를 지날 때는 입사광의 4%가 반사되어 투과.. 2022. 5. 25.
엔트로피와 열역학 제2법칙 일어나지 않는 일들 책상 위에 있는 동전은 저절로 갑자기 손댈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워지거나 넓게 퍼져서 접시만큼 커지지 않는다. 우리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동전을 가열하거나 두드려 펴기 위해서는 에너지가 필요하다." 또 절대로 일어나지 않는 사건 세 가지 예를 들자. 그러나 이것들이 일어나지 않는 이유를 쉽게 설명할 수는 없다. (1) 컵 안에 가만히 있는 커피가 저절로 온도가 낮아지며 빙빙 돌지 않는다. (2) 책상 위에 있는 숟가락이 저절로 한쪽 끝은 뜨거워지고 다른 끝은 차가워지지 않는다. (3) 방 안의 공기 분자는 저절로 모두 한쪽 구석으로 모이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러한 세 가지 일어나지 않는 사건들의 반대과정은 자연스럽게 그리고 저절로 일어.. 2022. 5. 25.
도체와 절연체 도체와 절연체 금속체, 수돗물 등의 물질 내에서는 음전하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이런 물질을 도체라고 부른다. 유리나 화학적으로 정제한 물 또는 플라스틱 같은 물질에서는 어떤 종류의 전하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없다. 이러한 물질을 부도체 또는 절연체라고 부른다. 구리 막대를 손에 쥐고 모피로 막대를 문지르면 손과 막대가 모두 도체이기 때문에 구리 막대를 대전시킬 수 없다. 이런 경우에 구리 막대와 모피가 마찰하여 막대에는 전하의 불균형이 나타나지만 몸을 통하여 지표면으로 이동하므로 구리 막대는 재빨리 중성으로 된다. 물체와 지표면 사이에 이와 같은 도체의 통로가 형성된 경우에 물체가 접지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물체가 중성으로 되는 경우에 방전되었다고 한다. 구리 막대를 손으로 직접 쥐는 대신에 절연.. 2022.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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