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소프트웨어 자회사 카리아드(CARIAD)와 중국 내 스마트 차량용 컴퓨터 솔루션 선도 업체인 호리즌 로보틱스(Horizon Robotics)가 중국 시장에 적용할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및 자율 주행(AD) 시스템의 역내 개발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VW, 중국 기업 Horizon Robotics 와 협력 발표
양사는 협력의 일환으로 합작 벤처를 설립할 계획이며, 카리아드가 대주주가 된다. 폭스바겐 은 호리즌 로보틱스와의 협력에 전체적으로 약 24억 유로를 2023 년 상반기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체 스택 ADAS/AD 솔루션 개발
양사는 협력을 통해 중국을 공략할 최적화 수준이 높은 첨단 전체 스택(fullstack) ADAS/AD 솔루션을 개발하여 하나의 반도체에 여러 기능을 통합하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시스템 안정성 향상과 비용 절감, 에너지 소비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SW/HW 완전 통합
소프트웨어/하드웨어 기술이 완전히 통합되면 차별성이 생기며, 중국에서 등 그룹의 BEV 모델에 적용되는 ADAS/AD 솔루션의 확장성과 비용 효율성이 확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거래 성사는 당사자인 양사가 거래 서류에 최종 서명하고, 관습에 따른 정부 승인 및 특히 합병 규제 및 외국인 투자 당국의 승인으로 확정 예정입니다.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 가속화 / 중국 사업 위치 재설정
폭스바겐 중국 이사 랄프 브랜드스태터(Ralf Brandstatter)는 "호리즌 로보틱스와의 파트너십이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중국 시장에서 당사의 활동을 재정비 및 강화하기 위한 전략에서 핵심 초석"이라며, "기술 개발 현지화를 통해 역동적인 자동차 시장에서 입지를 확장할 수 있는 자율성을 부여하며, 합작 벤처가 개발할 전체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스택으로 구성된 첨단 기술을 통해 당사의 제품과 서비스가 중국 소비자의 니즈를 더욱 빠르고 지속적으로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폭스바겐은 호리즌 로보틱스와의 협력을 통해 NEW AUTO 전략의 일환으로 자율주행 솔루션 개발을 가속화하고 중국 사업의 위치 재설정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첨단 ADAS/AD 시스템이 지원하는 스마트한 주행은 향후 모빌리티의 핵심 기술이며 시장 성장의 잠재력이 높은 분야로서 개발 속도가 가장 중요합니다. 카리아드와 호리즌 로보틱스의 협력을 통해 합작 벤처가 설립될 예정이며, 카리아드가 지분의 60%를 보유한다고 합니다. 양사는 중국 자동차 분야에서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기술개발 및 상업화를 앞당기고자 하며, 이를 통해 중국 고객의 자율 주행을 더욱 빠르게 실현하고자 합니다.
출처 : Green Car Cong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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